아이폰에 MP3 넣었을 때 앨범이 나뉘는 현상에 대한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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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등에 mp3 파일을 매우 쉽게 넣을수 있다는것은 대부분 다 아실겁니다.

아직도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으시겠지만 USB에 음악넣듯 드래그 & 드롭 한번이면 싹다 넣을수 있죠...

 

그런데 여기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 분명 같은 앨범의 음악인데 넣고 보면

각각의 앨범으로 나뉘어져 버려서 한 앨범에 한개씩 노래가 있는게 여러개 생겨있는 현상이 나타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이 점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만, 귀찮으니까(!?) 굳이 사진은 없이 글로서만 설명하겠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다음 2 가지 중 하나일 겁니다.

 

1. 모든 설정이 완벽한데 앨범이 나뉜다.

 = 한번에 모든 파일을 드래그 해서 넣지 말고 일단 1곡을 넣은 후, 앨범이 생성되고 나면 (폰에 파일이 들어간걸 확인 후) 나머지를 넣어주면 됩니다.

 

2. 음악파일 TAG같은걸 정리하다보면 나타나는 분류중 하나가

'앨범이름', '아티스트 이름' 이 있는데 앨범이름만 같다면 아티스트 이름은 얼마든지 달라도, 음악 파일의 표지가 얼마든지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음악파일의 표지는 위 1번같은 상황에서 첫번째로 넣은 이미지가 대표 앨범 표지가 됩니다, 음악이 나올때에는 그 음악의 이미지가 표시되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숨겨져있는(?) 항목이 있는데 '앨범 아티스트'라고 하는 다른 항목이 있습니다. 

위에 앨범과 아티스트를 합쳐놓은것 같은 이 항목은 이름이 다르게 되어있으면 앨범이 분류되어버리는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점도 수정해 줘야 합니다. 

 

아마 위방식대로 따라하면 대부분 해결될겁니다,

 


 

그 외에도 개인취향으로 음악을 정리하실때 주의하실거는 예상외로 음악 파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가 많다는겁니다.

예를들어 파일 하나하나 트랙 넘버가 세겨져 있어 A 앨범에서 마음에 드는거 한곡 B 앨범에서 마음에 드는거 한곡 빼서 나만의 음반을 만들었다고 하면, 둘다 4번 트랙이 되어있다거나... 하는 트랙의 번호도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고, 이 앨범이 1번 디스크인지 2번 디스크인지 표시하는 디스크 정보도 보이지 않아 원하는 대로 음악 정렬이 안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튠즈도 음악 가사 지원이 됩니다. 이것도 수동으로 넣어줄 수 있으니 자기만의 리스트를 만든다면 이렇게 정성것 꾸며보는것도 좋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NAS를 이용해 음악 스트리밍 서버를 만들면서 음악파일을 정리하다가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며 적어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잘 사용하고있는 기본 음악어플인데 이걸 제대로 쓰는분은 아직 잘 못본거 같네요;;;

의외로 적응하면 이만큼 분류 잘해주고 편한게 없는데....

 

Radsone 같은 유료 어플보다도 압도적으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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