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 스트림'과 'iCloud 사진 보관함'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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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맥,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이 내가 사용하는 기기들끼리 사진을 자동으로 전송하여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맥에서 바로 편집하거나 편집한 사진을 아이패드로 크게 볼 수 있다는건 이제는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애플은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데이터들의 공유를 위해서 iCloud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iCloud 라는 가상공간을 서버로 두고 어디서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서버를 통해서 최신 데이터를 다같이 갱신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아이클라우드는 용량이 5GB만 무료이며 유료 결제로 이용 공간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용량이 부족한 사용자는 문서나 다른 프로그램은 같이 공유가 되지만 사진은 공간 부족으로 서로 연동이 되지 않는 일 등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유료, 무료 사용자를 둘다 고려하다보니 생기게 된 시스템이 '나의 사진 스트림' 입니다.



나의 사진 스트림


위에서 이야기했다 싶이 용량 부족한 무료사용자들도 고려한 서비스이다보니 조금은 제한적이지만, 

아이클라우드 용량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기기들간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기간과 용량이제한이 있는 편의를 위한 기능이기에 영구적인 보관의 용도와는 맞지 않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기능의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의 사진 스트림'은 iCloud 의 용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저장가능한 사진은 최대 1,000장 (오래된거부터 순차적으로 삭제)

- 30일이 지난 사진은 자동으로 삭제.

- 해상도가 기기에 최적화 되어 저장.

- 이미지 편집시 다른 기기에 반영되지 않음.

- '나의 사진 스트림' 앨범이 따로 생기며, 아이클라우드 동기화와는 다르게 자동으로 보관함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iCloud 사진 보관함


iCloud 사진 보관함은 Apple ID 기반으로 iCloud 저장 공간을 이용한 기능입니다.

서버 (iCloud)를 이용한 방식이기에 어떤 기기에서 받아도 원본 상태로 저장됩니다. 

흔히 생각하는 완벽한 동기화는 이 iCloud 사진 보관함 서비스입니다.


- iCloud 저장공간 필요

- 저장 가능한 사진 수량은 제한 없음 (iCloud 용량 한도 안에서)

- 영구 저장 가능 (iCloud 용량 한도 안에서)

- 원본 해상도

- 이미지 편집시 다른 기기에도 반영 됨 (자동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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