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반토막 나는 하프토이(HALFTOYS)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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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토이라는 녀석을 아십니까!?

제가 간혹 한번씩 책상에서 물건을 찍을때마다 뒤에 은근히 함께 찍혀있는 녀석들입니다.

이녀석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냥 써보는 글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메인 캐릭터 (공룡) 는 엄청 둥글둥글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있으며,

이름처럼 죄다 반토막(HALF)이 나며, 안쪽에는 뼈모양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 공룡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제품을 구입하면 디오라마 세트 (페이퍼 토이)가 함께 들어있어서,

이미지에 있는 나무나 통나무, 벽돌 등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다음과 같은 사자가 있다면,

 

 

사자는 다음처럼 반토막으로 뜯기기도 한다는거죠 (...)

어떻게 보면 이게 뭐냐! 싶기도 한데, 실물로 보면 무진장 귀엽습니다.  

 

이게 한국에서는 잘 보기도 힘들고 소식도 듣기 힘든데,

일본이나 해외에서는 아동용 장난감으로 꽤나 인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처음 광고영상 봤을땐 애들이 어디 걸리거나 부딪히기만 해도 반토막 나서 이거 애들 가지고 놀라고 일부로 붙지도 않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서 보니깐 티가 나지도 않게 자석으로 붙습니다.

진짜 깔끔함의 극치. 

 

깔끔하고 스타일. 겁나 귀여운 디자인, 매트하지만 부드러운 완벽한(!?) 재질감. 

 

저도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 (다이노 시리즈 6종, 애니멀 월드 시리즈 6종)을 싹다 구매했는데,

이번 2019년 9월 30일날 드림 오션 시리즈가 새로 나올 예정입니다.

 

 

 

디자이너는 한국분인거 같은데 한국에서 안파는 묘한 제품...

 

뭐 의미를 가지고 쓴 글이 아니라 그냥 제품이 너무 맘에 들어서 무작정 쓰다보니

마무리가 안되는데 어쨌건 이거 겁나 좋습니다. 

 

이미 2년전 출시할때 컨셉 잡아놓은 동물들의 반에 반도 안나온거 같은데...

하얀색 여우?, 미어캣과 펭귄, 그리고 작은 다람쥐 같은 녀석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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